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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09.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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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팹 공급망, K-소부장 진입 첫 관문 열렸다

인도 팹 공급망, K-소부장 진입 첫 관문 열렸다
KOTRA가 '한-인도 반도체 파트너십 위크'를 통해 K-소부장 기업의 인도 팹 공급망 진입을 공식 지원하고 나섰다. 인도 정부의 반도체 팹 보조금 약 100억 달러와 Tata Semiconductor·CG Power 등 실제 발주처가 가동되면서 수요가 현실화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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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CT 사실

인도 정부는 반도체 제조 인센티브 프로그램(SIP)을 통해 총 100억 달러 이상의 팹 건설 보조금을 승인했다. Tata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(TSAT)는 2025년 구자라트 공장 가동을 시작했고, CG Power는 산타나 반도체와 합작으로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.

KOTRA는 2025년 9월 '한-인도 반도체 파트너십 위크'를 개설하며 한국 소부장 30개사를 인도 팹·OSAT(후공정 패키징) 발주처와 1:1 매칭하는 공식 프로그램을 가동했다. 인도 팹이 요구하는 핵심 소재는 CMP 슬러리·포토레지스트·봉지재(EMC)·세정 케미컬로, 현재 70% 이상을 일본·미국산에 의존하고 있다.

ACTION 한국의 준비

한국 소부장 기업이 인도 팹에 납품하려면 BIS(인도표준국) 인증과 REACH 규정 준수 서류를 선제 준비해야 한다. 인도 팹의 공급자 평가 사이클은 평균 12~18개월로, 지금 진입하면 2027년 1차 납품이 가능한 타임라인이다.

실제 조달 현장에서는 — 인도 팹의 구매 의사결정 구조가 아직 성숙하지 않아 '기술 사양 확정 → 발주' 사이클이 6개월 이상 지연되는 경우가 빈번하다. 현지 에이전트를 통한 대금 결제보다 L/C(신용장) 방식을 고집하는 발주처가 많으므로, 인도 사업 초기에는 KOTRA 보증 프로그램을 활용해 결제 리스크를 분산하는 것이 우선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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